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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쩌귀 속의 새 한 마리를 읽고...
  글쓴이 : 별을배달하…      날짜 : 16-05-08 20:52     조회 : 3896    
  트랙백 주소 : http://kimsooklove.co.kr/bbs/tb.php/a007/713
<돌쩌귀 속의 새 한마리>를 읽어가면서
 
맘 속으로 깜작 놀랬습니다.
 
내 얘기를 쓴 줄 알았습니다.
 
지나온 내 삶과 너무나 비슷해서 읽는 내내
 
찔끔 한구석이 찔려오기도 하고
 
어리숙한 캐릭터를 어쩌면 저리 잘 표현해 냈을까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시인의 고달픈 삶과 시인의 숙명.
 
....그리고 절대 고독에 갇혀 살아가야 되는 시인의 삶.
 
또한 예술가들의 자화상을 신산하게 담아낸 만큼,
 
작가님 역시 그러한 길을 걸어왔음에
 
깊은 공감을 해봅니다.
 
* 저는 문단과는 거리를 두고 홀로 문학을 사랑하는  
 
프리랜스 작가입니다...
 
여기서 프리랜스 라함은 무소속이란 뜻이죠.
 
틈틈이 저를 만족시키는 글을 쓰면 
 
그걸  행복으로 알고
 
꾸준히 문학에 정진 중인 일개 문학도입니다.
 
어느 문단에 소속되어 있느니
 
누구에게 사사했느니 이런 걸 싫어하기도 하고,
 
또한 책을 냈느니, 몇 권을 발표했느니.
 
하는 것에도 딱히 관심 없습니다.
 
문학은 사후의 문제고,
 
죽기 전에 책 한권 내면 그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늘 건필하시고
 
좋은 작품을 자유롭게
 
읽게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은숙 답변 |   16-05-11 18:06  
잠시동안 동아리 활동을 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판단은 어느 정도 합니다만 제 작품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은 항상 어렵더군요. 저의 경우 첫 독자인 딸이 판단해주곤 합니다^^; 제 작품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비주류의 삶입니다. 문단의 많은 문제점을 익히 봐왔기에 그들과 합류할 생각도 없습니다. 어차피 책을 만들어봐야 사줄 독자도 없으니 이 공간에 올리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겠지요. 제 손으로 책을 만들지 못하면 딸이 알아서 해 줄 것이고요. 이미 그 부탁은 해두었습니다^^
이건 사족인데 한국의 독자들은 유명작가들의 작품만 구입해서 옆구리에 끼고 다닙니다. 그거 참 멋스럽거든요. 요샌 유명작가 작품도 잘 팔리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 출판사들도 돈 되는 책 위주로 출판을 하지요. 수십 년 전부터 해오던 사재기에 대한 말이 기사에 오르내리는 걸 보면 뭐하자는 건지 우습기도 하고요. 푸념 좀 해봤습니다.
작품을 더 만들고 싶긴 한데 잘 안 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그동안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마부님의 말씀을 격려나 채찍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이제 힘을 내야죠. 
마부님께서도 늘 건필하시길.
참! 저는 시를 잘 모릅니다만 ‘별을 배달하는 마부’ 라는 시가 상당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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