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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한강> 기사를 읽고...^^
  글쓴이 : 별을배달하…      날짜 : 16-05-15 10:01     조회 : 3937    
  트랙백 주소 : http://kimsooklove.co.kr/bbs/tb.php/a007/720
아침 기사에서 한강 작가에 대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권위 있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 부커상>수상자 후보 6명에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죠.

 

제가 오래전, 좀 난해해서 서너 번  읽었던 작품<채식주의자>가 선정되었더군요.

 

제가 이 기사를 읽고 글을 쓰는 동기는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란 점 입니다.

 

<유령작가>가 그렇죠.

 

제가 <유령작가>를 읽으면서 딱 떠오른 작품이 바로 한강<채식주의자>였으니까요.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한강<채식주의자>는 주인공의 정상적이지 못한 심리상태를 예리하게 그린

 

소설의 정수를 보는 듯 햇습니다. 다 읽은 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한동안 멍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나도 저 소설의 경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하고 말입니다~~!!

 

  

 

 


  김은숙 답변 |   16-05-18 19:18  
동아리활동을 할 때 신입들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곁들이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명작 한편을 쓰고 싶어 습작을 시작한다고요. 그 말에 저는 피식 웃곤 했지요. 아무나 세계명작을 쓰나, 라면서 말이지요.
이문열이 습작생들에게 읽기를 권했다는 살림출판사의 세계명작 단편들을 읽으면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제 단편이 너무 평이하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죠.
소설 습작을 시작할 무렵까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계속 읽어왔는데 살림출판사의 세계명작 단편을 보면서부터는 국내작가들 작품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주제 넘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별수 없겠습니다만. 한강의 작품도 등단작 외에는 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강의 부친 한승원의 '낙지 같은 여자'는 제가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 외에도 그분 작품은 꽤 많이 접했을 겁니다. 
20대 중반쯤이든가... 어느 틈에 20세기 작가들 작품이 명작전집으로 엮어져 나오더군요. 당시 삼성출판사에서 20세기 작가 작품들을 세계명작으로 출간했었죠. 이젠 그 책들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30대 후반쯤에 당산동의 삼성출판사를 찾아갔지만 그곳에도 없었습니다. 아마 그 전집은 한국에서 외면당했겠지요. 지금은 민음사에서 낱권으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저는 그런 식으로 독서를 해왔습니다. 물론 독서량이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은 늘 합니다.
여기까지는 제 변명이고요. 한강의 맨부커상 소식을 들으니 너무 부럽더군요. 저는 가야할 길이 먼데 큰 문제는 손을 놓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행기를 다 올리고 나면 홈에 있는 소설이라도 좀 들여다보고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김은숙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msooklove
  김은숙 답변 |   23-03-24 19:13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수가 없는데 희한하게도  대댓글은 되네요.  그래서 엉뚱한 짓을 해봅니다.

김은숙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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